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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홍콩 첫 매장 오픈…지수 참석

서정민 기자
2026-10-20 08: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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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홍콩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북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오픈 행사에는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를 비롯한 유명 모델들이 참석했으며, 드론 3000대를 활용한 대규모 공연도 펼쳐졌다.

알로는 지난 16일 홍콩의 복합문화쇼핑공간 K11 MUSEA에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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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슈퍼모델 밍 시, 스텔라 맥스웰 등이 참석했다. 브랜드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패션과 웰니스, 커뮤니티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홍콩 빅토리아 하버 상공에서는 드론 3000대가 참여한 공연이 진행됐다. 알로 측은 이번 공연이 해당 지역에서 열린 단일 드론쇼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사운드 힐링과 개인 저널 꾸미기, 오라 포토그래피, 현지 아티스트의 패션 스케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의류 판매를 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강조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한 구성이다.

알로의 홍콩 첫 매장은 지난 9월 25일 사전 개장한 뒤 이달 공식 오픈했다. K11 MUSEA 내 2개 층에 걸쳐 약 650㎡ 이상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휴식과 회복의 공간인 ‘생추어리(Sanctuary)’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장에서는 여성복과 남성복을 비롯해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알로의 가방과 선글라스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식 개장을 기념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중의학 전문가 상담과 라이브 DJ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알로는 이번 매장을 거점으로 홍콩 현지 웰니스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홍콩에서는 필라테스와 요가, 러닝 클럽, 웰니스 워킹, 호흡 운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즈우드 홍콩과 협업해 호텔 내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에서 특별 요가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중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알로는 지난 8월 중국 디지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달 1일 상하이 장위안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홍콩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통해 중국과 북아시아 지역에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패션과 웰니스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알로(ALO)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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